작성자 안민선(ip:)
작성일 2016-10-16
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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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앉기 전까지는 출산 준비하면서 구매한 아기 욕조를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아기가 앉기 시작하면서 아기 욕조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ㅠ
눕히면 일어서고 눕히면 일어서고....
때마침 덥기 시작했던때라 욕실 한 구석탱이에 있던 세숫대야에 앉혀서 목욕을 시켰어요.
앉아서 좋다고 첨벙첨벙 잘 놀았는데..
이것도 얼마안가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이 세숫대야도 곧 소용이 없게 되버렸습니다.
앉혀놓으면 새삼 뭐가 신기한지 저기가서 이거 만지겠다...
또 잡아다 앉혀 놓으면 매일 보던 샴푸통이 오늘이 또 왜이렇게 신기한지...
나날이 아기 목욕시키는데 점점 힘이 들어갔어요.
그러다 베이비페어를 가게 됐는데.
언뜻 지나쳐온 버드시아 디럭스 욕조!
어? 이거 꽤 높아서 쉽게 못 도망가겠는데?
아기 욕조를 보고 생각한 저의 첫 생각 이었습니다.
베페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그 베페는 이번달에 출산을 앞둔 친구와 함께 한거라.
자세히 못보고 그냥 지나쳐 올수 밖에 없었습니댜.
그러나 자꾸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리는 버드시아 디럭스 욕조!
결국 저는 인터넷 블로그의 후기들을 찾아 보기 시작합니다.
"높이가 꽤 높아 아기가 반신욕을 할수 있다"
"샤워걸이가 있어서 아기를 앉혀놓고 씻기면서 물을 계속 틀어댈수 있다"
"비누받침이 있어 한눈 팔지 않고 바로 비누를 찾아 아기를 씻길수 있다"
"물빠짐 마개가 있어 힘들이지 않고 쉽게 물을 버릴수 있다"
오~ 좋은데? _ 란 생각이 들어 바로 인터넷 탐색에 들어가고
홈쇼핑 적립금이 있던게 생각이 나서 홈쇼핑 적립금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물높이가 비교적 높아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시키면서 목욕을 시킬수 있겠다_ 입니다.
겨울에는 아무리 집안 온도를 높게 설정해도
목욕을 하고 나면 서늘함이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목욕을 서두르게 되구요.
하지만 버드시아 욕조를 몇일 사용하면서 느낀건,
욕조 높이가 비교적 높아 가슴팍까지 물을 채울수 있고,
아기를 행군물에 씻길때도 썼던 물을 버리면서 물을 다시 채울수 있어
아기를 욕조에 넣다 뺏다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수 있게 됐어요!
오랫만에 신랑한테 제대로된 물건 샀다고 칭찬 받았네요,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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